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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베트남 조카들이 집에 놀러 왔네요.

안녕하세요. 하노이 나그네입니다. 오늘은 토요일.. 오랜만에 늦잠을 잘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아침 8시가 조금 넘어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 소리... "이 시간에 올 사람이 없는데..?" 문을 열어보니 또 다른 베트남 여동생 마이(Mai)의 아들 밍(Minh)과 딸 리(ly)..... 벳남 조카들의 갑작스런 방문... 며칠 전부터 한국 삼촌집에 놀러가고 싶다고 울고불고 했다더니 토요일 아침 기습 방문...ㅋㅋ 잠이 덜깬 마눌과 본격적인 놀이 시작... 전에 미리 사뒀던 벳남조카들 장난감이 널부러지면서 집안은 금새 난리부르스... ^^;; 벳남 해물볶음밥으로 점심 해결 후 마눌과 함께 My Dinh 산책... Garden Shopping mall 3층 장난감가게에서 장난감도 사주고, 1층 식당에서 피자도 사주..

"ĐỪNG YÊU NỮA, EM MỆT RỒI" by Min

안녕하세요. 하노이 나그네입니다. 베트남에 와서 여기 "베트남 노래" 코너에 처음으로 소개했던 "Tìm" 이라는 노래를 부른 베트남 여가수 Min에 반하고 난 뒤에 자꾸 Min의 노래를 찾아서 듣게 되네요. 이번에는 Min의 또 다른 노래 "ĐỪNG YÊU NỮA, EM MỆT RỒI" 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https://youtu.be/2sIC1sh-yc0 들어본 적 있어? Đã bao giờ anh nghe 사랑에 관해서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Có vài điều khi yêu 하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Một là không nói dối 둘은 여러 번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Hai là không nói dối nhiều lần 왜 눈물이 보이지? Cớ sao toàn thấy nướ..

베트남 최초의 대학교 - 하노이 문묘(文廟,Văn Miếu)

안녕하세요. 하노이 나그네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최초의 대학교로 알려져 있는 하노이 문묘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베트남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계시는 한국교민들이라면 심심한 휴일 한번쯤은 다녀오셨을 듯한 하노이 문묘, 국자감 (國子監)은 한국교민들 뿐만 아니라 올 시험과 학업에 행운을 빌기 위해 많은 수험생과 학생들, 현지인들이 찾는 곳입니다. 1076년 개교한 베트남 최초의 대학으로 베트남 사람들의 지혜와 지성을 상징하고 있는데 원래 중국인들을 위한 학문 기관이었다고 합니다. 하노이 문묘는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닌 문화역사 유적지이며 하노이를 관광할 때 놓치면 안될 만큼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문묘는 응우옌타이혹 (Nguyen Thai Hoc), 똔득탕 (Ton Duc Thang), 반미에우 (V..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Dance, as if no one is watching. Love, as if never been hurt. Sing, as if no one is listening. Work, as if no money is needed. Live, as if it's the last day of your life.

바닷가에 대하여 - 정호승

바닷가에 대하여 - 정호승 누구나 바닷가 하나씩은 자기만의 바닷가가 있는게 좋다 누구나 바닷가 하나씩은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자기만의 바닷가가 있는 게 좋다 잠자는 지구의 고요한 숨소리를 듣고 싶을 때 지구 위를 걸어가는 새들의 작은 발소리를 듣고 싶을 때 새들과 함께 수평선 위로 걸어가고 싶을 때 친구를 위해 내 목숨을 버리지 못했을 때 서럽게 우는 어머니를 껴안고 함께 울었을 때 모내기가 끝난 무논의 저수지 둑 위에서 자살한 어머니의 고무신 한 짝을 발견했을 때 바다에 뜬 보름달을 향해 촛불을 켜놓고 하염없이 두 손 모아 절을 하고 싶을 때 바닷가 기슭으로만 기슭으로만 끝없이 달려가고 싶을 때 누구나 자기만의 바닷가가 하나씩 있으면 좋다 자기만의 바닷가로 달려가 쓰러지는 제 좋다

베트남 캐슈넛

안녕하세요. 하노이 나그네입니다. 오늘은 베트남의 견과류 캐슈넛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베트남에 여행을 오신 분들이 노니(Noni)와 함께 많이 구입해 가시는 베트남 특산품, 또 베트남에 사시는 교민들이 즐겨찾고, 한국에 들어가실 때 지인들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베트남 특산물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캐슈넛이 아닐까 합니다. 캐슈넛은 견과류의 일종으로, 옻나무과에 속하는 캐슈나무의 씨앗입니다. 호두·헤이즐럿·아몬드와 함께 세계 4대 견과류로 꼽힐 정도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견과류이지요. 캐슈넛은 누르스름한 빛깔에 둥글게 구부러진 모양이 특징이예요. 보통 캐슈넛의 생김새가 땅콩류와 비슷하게 생겨서 땅콩처럼 땅 속에서 나오는 견과류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캐슈넛은 나무열매의 일종입니다. 원산..

교통체증의 끝판왕 베트남

안녕하세요. 하노이 나그네입니다. 하노이에 비가 오는 날이면 베트남의 도로는 그야 말로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하고 만답니다. 오늘도 비요일 아침... 아파트 앞 사거리에는 서로 먼저 가겠다는 이기심 가득한 베트남 사람들의 민족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장면이 연출되네요. ㅠㅠ 아파트 베란다에서 찍은 아파트 앞 사거리 베트남 출근길 모습이랍니다. ㅠㅠ

노래 "고맙소" - 여러 Version

베트남에 발령받고 5년간 강제 홀애비 노릇을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꼈고갑작스럽게 찾아온 병(病)으로 많이 힘들 때 옆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줬던 와이프가 정말 "고맙소" 였네요.그러다 우연히 이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가사가 너무 가슴에 와 닿아서 그 뒤로 이 노래 팬이 되었답니다.그런데 이 노래 "고맙소"가 여러 가수 버전이 있어서 다 링크 걸어봅니다.각 가수마다 음색의 특색이 있어 각각의 매력이 있는데 그래도 노래는 원곡 조항조 버전이 가장 나은 듯....시간 나실 때 각 버전별로 골라서 들어보세요. ^^(고맙소(원곡) -  Ver. 조항조)https://youtu.be/PLXTjNEeLvY(고맙소 - Ver. 이석훈)https://youtu.be/BnlD6rGmgGo (고맙소 -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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