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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8

베트남 Tràng An(장안) 여행

베트남 1년중에 몇 안되는 휴일... 베트남 독립기념일... 이번여행은 베트남 Tràng An(장안) 여행을 다녀왔어요 마음먹고 계획 세워 떠난 여행이 하필이면 태풍이 하노이를 강타했을 때... ㅠㅠ 태풍으로 하노이 시내의 고목이 뿌리채 뽑혀도 이미 예약된 여행이라 강행했네요. 2번의 짱안여행 모두 비요일이네요.ㅠㅠ 특히 이번 여행은 태풍땜에 폭우 속을 헤쳐다니는 고행길이었어요. 비속에서도 바이딘사원 탑까지 기어코 올라가는 집념... 폭우를 뚫고 장안 나룻배 유람도 끝까지 해내는 투지. .. 덕분에 지금까지 팔다리가 쑤시네요. ㅠㅠ 베트남 장안 (Trang An) 베트남 장안(Trang An)은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자동차를 타고 약 2시간 ~ 3시간 거리에 있는 지역이다. 그 지역의 풍광이 아름다워 육지..

나짱 여행 (마지막 날) - 나트랑 여행

나짱여행 마지막 날은 포도밭 투어로 마무리...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참 여러곳을 돌아다녔네요. 덕분에 나짱 바다는 실컷 봤네요ㅋㅋ 나짱 관광 냐짱은 일년내내 온화한 기온과 고운 모래 해변과 맑은 바닷물 덕분에 베트남에서 가장 중요한 관광 허브 중 하나이다. 빈펄, 다이아몬드베이와 아나 만다라와 같은 여러 휴양지와 놀이공원과 수상공원이 도시와 해안가의 섬에 있다. 냐짱의 가장 아름다운 거리는 해변을 따라 위치해 있는 쩐푸 거리를 손꼽을 수 있으며, 때로는 베트남의 태평양 연안 고속도로라고 부르기도 한다. ● 혼쩨섬 : 냐짱을 가로지르는 곳에 빈펄 그룹이 운영하는 리조트가 있는 혼쩨섬(대나무섬)이 있다. 빈펄 케이블카는 혼쩨섬에 있는 5성급 리조트와 테마공원을 본토와 연결해 준다. 냐짱은 홍콩에서 ..

나짱 여행 (3일차) - 나트랑 여행

어제 빈펄랜드(Vinpearl Land)에서 너무 열심히 놀아서 그런지 3일째 아침은 많이 피곤하네요. 그래서 베트남 여동생들과 함께 또 다른 섬으로 여행가는 여행일정을 취소하고 오전 내내 와이프와 호텔방에서 숙면을 취했습니다. 오후 1시... 겨우 잠에서 깨어 호텔 근처 러시아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숍에서 차도 마시고, 냐짱 재래시장 구경, 해변가 산책, 야시장 구경 등으로 냐짱여행 3일차를 보냈네요. 나짱 역사 참파 시대에는 양질의 어항으로 붐볐다.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시대에는 프랑스계 정부 요인의 리조트 지역으로 개발되었다. 현대 베트남어로의 정확한 발음은 냐짱이지만 1940년대 일본군이 주둔하고 있던 시대에는 나트랑(일본어: ナトラン)이라고 불렸다. 베트남 전쟁 시대에는 미군의 군항이었으며,..

나짱 여행 (2일차) - 나트랑 여행

오늘은 베트남의 애버랜드(EVERLAND)라는 나짱 빈펄랜드(Vinpearl Land) 섬으로 Go~ Go~ 입장권 850,000동(약 4만원)이면 놀이공원안에 있는 모든 놀이시설이랑 해변가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10시간 동안 이제 곧 50살이 된다는 현실은 잠시 잊고 어린애처럼 재미있게 놀았네요. ㅋㅋ 냐짱 지리 냐짱시는 251km2의 대도시와 약 50만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냐짱시는 북쪽으로 닌호아 시사에, 남쪽으로 깜라인시, 서쪽으로 지엔카인현, 동쪽으로 동해에 접한다. 호찌민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4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해변과 섬이 있고, 리조트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냐짱은 세계에서 29개의 가장 아름다운 만 중 하나로 〈T..

나짱 여행 (1일차)- 나트랑 여행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베트남 여동생 2명이랑, 마나님과 함께 3박 4일간 베트남 남부 나짱여행... Go~ Go~ 아침 7시 30분 출발 비행기라서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분주히 준비해서 드디어 출발.... 베트남에서도 유명한 남부 휴양도시 나짱... 시원한 바닷바람이 반겨주니 좋기는 한데 어제밤 부족한 잠 때문에 점심먹고 호텔에 쓰러져 잠만 실컷 잤네요.... ㅎㅎ 냐짱 냐짱(베트남어: Thành phố Nha Trang / 城舖芽莊)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카인호아성의 성도로, 호찌민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4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면적은 251km2, 인구는 350,375명(2005년 기준)이다. 냐짱은 해변과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하며, 동남아시아의 많은 여행객과 더불어 수 많은 배낭 여행..

하롱베이 깟바섬 여행 (3일차)

깟바섬 여행의 마지막 날. 우리가 떠나는 게 못내 아쉬워 눈물을 흘리고 있는 깟바섬의 아침이 밝았네요. 이틀 동안의 여행일정으로 많이 피곤해서 마지막 날은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다 떠났습니다. 오랜만의 여행이라 몸은 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한결 가벼워지고 편안해진 이번 여행이었네요. 깟바섬 관광 오늘날 섬 내의 큰 도로 건설, 항구 건설과 깟바 마을의 범람 방지 그리고 발전기와 1997년 말에 시작된 안정적인 전기 공급 등의 기반시설이 정비되었다. 대형 페리와 바지선을 타고 본토에서 섬으로 트럭과 자동차를 운반할 수 있게 되면서 관광객이 쉽게 섬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2001년 시작된 깟바 섬의 관광과 개발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많은 하롱베이 크루즈 여행 일정에 깟바 섬의 ..

하롱베이 깟바섬 여행 (2일차)

아침식사로 쌀국수 한그릇 먹고 서둘러 깟바섬 투어 유람선타러 Go~ Go~ 수많은 섬들 사이로 수상가옥들이 즐비하네요. 베트남 여동생과 카약도 타고 유람선에서 주는 해산물 음식으로 점심도 먹고... 조용하고 운치있는 절경 감상하고 있으니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네요. 깟바섬 역사 ‘깟바’라고 불리는 역사적인 이름은 ‘여자 섬’을 의미한다. (Cac은 모두를 의미하고 Ba는 여성을 의미) 전설에는 수세기 전 짠 왕조의 세 여성이 살해를 당했고 그 시체가 깟바 섬으로 흘러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각 시체는 다른 해변에서 떠내려갔고, 세 사람 모두 현지 어부들에게 발견되었다. 깟바의 주민들은 그 여자들을 위한 사원을 지었고, 그 섬은 곧 깟바로 알려지게 되었다.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깟바 섬에..

하롱베이 깟바섬 여행 (1일차)

코로나로 베트남 이사오고 난 후 여행 몇 번 못가서 답답해하는 와이프를 위해 베트남 동생과 함께 2박 3일 하롱베이 깟바섬 여행 Go~ Go~ 깟바섬 동굴구경도 하고 바닷가에서 파도소리도 듣고 해산물로 저녁식사도 하고 커피숍에서 차도 한잔 마시면서 오랜만에 힐링 했어요 ㅎ 깟바섬 깟바섬(Quần đảo Cát Bà / 群島葛婆)은 베트남 북부의 하롱 만의 남동부 가장자리에 깟바 군도를 구성하는 260km2 면적에 걸친 367개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다. 깟바 섬은 285km2의 표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하롱베이의 극적이고, 험한 특성의 산악지대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보통 하노이의 여행사가 운영하는 하롱베이 투어에서 1박하는 호텔 숙소로 사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 섬은 행정구역상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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