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장안(Trang An) 가족여행

베트남 Tràng An(장안) 여행

하노이 나그네 2023. 9.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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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년중에 몇 안되는 휴일...

베트남 독립기념일...  
 
이번여행은 베트남 Tràng An(장안) 여행을 다녀왔어요
 
마음먹고 계획 세워 떠난 여행이 하필이면 태풍이 하노이를 강타했을 때... ㅠㅠ 
 
태풍으로 하노이 시내의 고목이 뿌리채 뽑혀도 이미 예약된 여행이라 강행했네요.  
 
2번의 짱안여행 모두 비요일이네요.ㅠㅠ  
 
특히 이번 여행은 태풍땜에 폭우 속을 헤쳐다니는 고행길이었어요.
 
비속에서도 바이딘사원 탑까지 기어코 올라가는 집념...  
 
폭우를 뚫고 장안 나룻배 유람도 끝까지 해내는 투지. ..
 
덕분에 지금까지 팔다리가 쑤시네요. ㅠㅠ


베트남 장안 (Trang An)

베트남 장안(Trang An)은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자동차를 타고 약 2시간 ~ 3시간  거리에 있는 지역이다.

그 지역의 풍광이 아름다워 육지의 하롱베이로 불리우는 곳이다.

그 지역의 유명한 관광지로는 베트남에서 최대규모라는 바이딘 사원과 나룻배 동굴탐험 등이 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왜 하필 장안(Trang An) 여행을 잡은 날 태풍이 몰아치는 건지...

이번 태풍의 위력은 꽤나 강력했었는지 하노이 시내의 가로수가 뿌리채 뽑힐 정도였네요. ㅠㅠ

 

베트남 현지여행사 투어버스를 타고 2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베트남 장안(Trang An)  바이딘 사원...

도착기념으로 인증샷 한 장 찍어주시고... ㅋㅋㅋ

 


바이딘 사원

바이딘사(베트남어: Chùa Bái Đính / 寺沛嵿) 베트남 닌빈성 자비엔현 있는 불교 사원 단지이다. 복합 단지는 오래된 절과 새로 창건된 절로 이루어져 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사찰단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베트남 전역의 불교 순례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1]

바이힌 사원은 팟지엠 성당호알르 고대 수도땀꼭-빅동짱안 경관 단지꾹프엉 국립공원 함께 닌빈성의 유명한 관광 명소다.

신축된 바이딘사(Bái Đính Tân Tự) 호앙롱강 근처의 바라우 언덕에 위치한 7km2 면적을 포함한다. 건축물은 2003년에 시작하여 2010년에 완공되었으며[2], 여러 단계에 걸쳐 건설된 많은 구조물들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시설이다. 절의 건축은 전통적인 선을 따르고 있는데, 큰홀, 마당, 그리고 외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거대한 규모의 바이딘은 이전에 지어진 베트남 불탑과는 확연히 다르다. 가장 구조물인 땀테전은 지붕 능선에서 34m까지 솟아 있으며 길이는 59m 이상이다.[2] 건축 자재로는 닌빈의 현지에서 채석한 돌과 목재, 밧짱의 타일 등이 있다. (건설 규모에 따라 철근 콘크리트도 채용되었다). 절은 베트남 전통 디자인 미학을 고수하고 있으며, 곡선의 끝부분과 코너 처마가 바깥과 위로 치솟아 마치 봉황의 꼬리를 닮았다. 내부는 현지 수공예 마을의 예술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이옌의 청동 조각품, 닌반의 조각품, 푸록의 목공품, 닌하이의 자수 등이 선정되었다.

원래 바이딘사는 신축 사찰에서 800m 떨어진 작은 언덕에 위치해 있다. 300개가 넘는 돌계단을 올라가면, 오솔길은 입구에 닿기 위해 장식문 아래를 지나간다. 사찰 자체는 산중턱에 있는 일련의 작은 동굴에 위치해 있다. 불교의 여러 신들과 함께 산신령도 숭상한다.

바이딘사는 음력 1 6일에 축제를 연다. 사찰에서는 사찰의 전통 의식과 함께 불교 의식도 행해진다.

바이딘사는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사찰이다. 절은 사찰 면적 27m², 신축 사찰 80 5.39km2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딘은 베트남, 아시아, 동남아시아의 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높이 100m 바라보니 탑의 파노라마는 믿을 없을 만큼 아름답다.

(출처 : 위키백과)


 

바이딘 사원 중간 쯤에 위치한 연못...

비가 와서 그런지 운치는 더 있어서 좋았네요.

바이딘 사원에는 여러 개의 사찰 건물들이 있어요.

하나,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동양 최대의 불교사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사찰 안에 있는 불상의 크기도 꽤나 크지요?

첫 번째 사찰을 지나 오르고 또 올라 도착한 또 다른 사찰 건물....

화려한 불상들이 참 많네요.

바이든 사원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바이든 사찰의 전체 풍경...

동양 최대의 불교사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규모가 상당하네요.

다음 여행코스는 장안 나룻배 동굴탐험...

베트남 뱃사공 아주머니의 능숙한 운전솜씨에 감탄하며, 수도 없이 펼쳐진 동굴을 장관에 감탄하며, 그렇게... 그렇게... 감탄하다보니 어느새 장안여행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많이 아쉬워요.

다음에 날씨 좋을 때 다시한번 와보고 싶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