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하롱베이 깟바섬 여행

하롱베이 깟바섬 여행 (3일차)

하노이 나그네 2023. 7.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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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바섬 여행의 마지막 .

우리가 떠나는 못내 아쉬워 눈물을 흘리고 있는 깟바섬의 아침이 밝았네요.

이틀 동안의 여행일정으로 많이 피곤해서 마지막 날은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다 떠났습니다.

오랜만의 여행이라 몸은 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한결 가벼워지고 편안해진 이번 여행이었네요.

 


깟바섬 관광

오늘날 내의 도로 건설, 항구 건설과 깟바 마을의 범람 방지 그리고 발전기와 1997 말에 시작된 안정적인 전기 공급 등의 기반시설이 정비되었다. 대형 페리와 바지선 타고 본토에서 섬으로 트럭과 자동차를 운반할 있게 되면서 관광객이 쉽게 섬을 방문할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2001 시작된 깟바 섬의 관광과 개발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다. 이후로 많은 하롱베이 크루즈 여행 일정에 깟바 섬의 1 일정이 포함되게 되었으며, 연간 35,000명이 넘는 방문객을 수용할 있는 대규모의 5층짜리 저비용 호텔이 해안가에 들어서게 되었다.

현재 깟바 섬의 관광 디렉토리 팜플렛에는 105개가 넘는 호텔이 저예산 호텔부터 고급 리조트에 이르기까지 많은 숙박시설이 건설 중에 있다. 현재, 섬의 남쪽 해안을 변화시키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깟바 아만티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아만티나 복합단지는 171.57 헥타르에 이르는세계적 수준의 통합 마리나카지노, 리조트  테마파크 것이며, (VITC) 번에 거의 6,000명의 거주자를 수용할 있게 것이다. 아만티나는 7개의 리조트 단지로 800개의 빌라, 3개의 선착장, 1개의 국제 컨벤션 센터, 6개의 5성급 호텔과 1개의 4성급 호텔 (VITC) 계획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규모는 매우 거대하며, 기본적으로 깟바에 고급스러운 미니 시티를 만들고 세계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다. 깟바 섬은 베트남의 모험 관광의 중심지가 되고 있으며, 광고되는 많은 액티비티는 자연을 기반으로 한다. 방문객들은 하롱 만과 깟바 군도를 따라 카약 타거나, 보트 크루즈를 하거나, 국립공원을 따라 하이킹을 하고, 주변으로 산악자전거 타면서 바로 원숭이 섬에서 시간을 보낼 있다. 관광객은 원숭이 리조트에 머물며 휴식 시간을 가질 있다. 섬의 많은 동굴을 탐험하거나, 해변 1, 2 또는 3 (깟바 마을에서 3km 떨어진 모래사장 해변)에서 수영하거나 석회암 카르스트에서 암벽 등반을 수도 있다.

하이퐁(50km), 하노이(150km) 같은 인구가 많은 도시에서 접근성이 좋고, 심지어 여름이나 성수기에는 도시의 더위와 오염을 피하기 위해 많은 중국인 방문자가 섬에 방문하여 피서를 한다. 깟바 섬은 거리들이 많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과 베트남 방문객 모두에게 중요한 여행지가 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빗방울이 흩날리고 있는 깟바섬의 마지막 날 아침...

오늘 아침식사는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토마토 파스타와 베이컨, 커피로 간단하게 마무리...

조금 시간이 지나니 추적추적 내리던 빗방울도 점점 잦아드네요.

그냥 이대로 깟바섬을 떠나기엔 너무 아쉬워 깟바섬을 천천히 산책하다 만난 플라밍고 리조트(Flamingo Resort)...

온갖 꽃과 식물들과 함께 어울려 있는 리조트의 외관이 참 이쁘네요.

(와이프과 절대로 싸운 것 아닙니다.  단지 타이밍이 절묘했을 뿐.... ㅋㅋㅋ)

해산물 볶음밥과 오징어볶음으로 깟바섬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마치구요.

Good Bye Cat Ba Island~

Xin Chào... Hà Nộ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