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하롱베이 깟바섬 여행

하롱베이 깟바섬 여행 (1일차)

하노이 나그네 2023. 7. 13. 09:00
반응형

코로나로 베트남 이사오고 여행 못가서 답답해하는 와이프 위해

베트남 동생 함께 2박 3일 하롱베이 깟바섬 여행 Go~ Go~

깟바섬 동굴구경도 하고

바닷가에서 파도소리도 듣고

해산물로 저녁식사도 하고

커피숍에서 차도 한잔 마시면서 오랜만에 힐링 했어요 ㅎ

 


깟바섬

깟바섬(Quần đảo Cát Bà / 群島葛婆) 베트남 북부의 하롱 남동부 가장자리에 깟바 군도 구성하는 260km2 면적에 걸친 367 중에서 가장 섬이다. 깟바 섬은 285km2 표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하롱베이 극적이고, 험한 특성의 산악지대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보통 하노이 여행사가 운영하는 하롱베이 투어에서 1박하는 호텔 숙소로 사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섬은 행정구역상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산업 도시인 하이퐁 속해 있다.

깟바는 하롱 가장 섬으로 지역의 절반이 국립공원이며, 멸종 위기종인 깟바 랑구르(구세계원숭이) 서식지이기도 하다. 섬의 바다와 육지 모두 다양한 자연생태계가 존재하며, 매우 높은 생물 다양성을 자랑한다. 깟바 군도에서 발견되는 자연 서식지의 유형에는 석회석 카르스트, 열대 석회암 산호초망그로브 해초지대석호, 해변, 동굴  버드나무 습지가 포함된다. 깟바 섬은 하롱베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많은 하나이며, 6개의 다른 코뮌에 거주하는 13,000명의 주민들과 해안가에 있는 수상가옥 거주하는 4,000 이상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구의 대다수는 깟바 마을에서 찾을 있으며, 이곳은 섬의 남쪽 (국립공원 남쪽으로 15km) 위치해 있고, 섬의 상업중심지이기도 하다. 1997 이래로 깟바 마을은 빠르게 성장하였고, 섬과 하롱 만의 관광중심지가 되었다. 특히, 섬의 거의 지역에 무료로 사용할 있는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와 3.75 세대 모바일 네트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여행자가 쉽게 여행할 있다.

육지에서 깟바 섬으로의 이동

하롱에서 + 뚜안차우- 깟바 (지아 루안 부두)에서 뚜안 차우 - 깟바 페리 노선은 하롱에서 깟바 섬까지 여행하는 관광객을 위해 베트남의 유명한 해안 도시를 가장 빨리 연결하는 유용한 수단 하나이다. 페리 노선의 취항은 지역의 관광 개발을 촉진시켰다.

+ 하롱 - 깟바 (베오 부두)

하이퐁에서 + 벤빈 (하이퐁) 루트 - 깟바 + 딘부 (하이퐁) - 카이비엥 (깟바)

새로 놓인 고속도로인 하이퐁깟바 고속도로 여행에 많은 시간을 절약할 있도록 도와준다.

2017 5 14, 동남아시아를 가로 지르는 가장 (5.44km 길이) 떤부-락후옌 고속도로 프로젝트에 공식적으로 완료되었다.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떤부-락후옌 대교 건너면 이전처럼 페리를 기다리는 대신 깟하이 섬으로 가는 5분밖에 걸리지 않게 되었다. 이것은 또한 깟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깟바 관광 개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위키백과)


 

 

깟바섬으로 놀러갈 준비 완료~ 아파트 1층에서 하롱베이까지 우리를 실어 날라 줄 버스를 기다리는 중....

하롱베이에서 깟바섬까지 여행객을 실어나르는 보트에 탑승 준비...

Good Bye~ Ha Long...!

Gooooood Morning Cat Ba...!!!!

3일 동안 우리를 품어 줄 Cat Ba섬의 Sunrise Resort~

말이 리조트이지 그냥 허름한 호텔 수준.. 그래도 바닷가라 전망은 좋아요. 

리조트에서 보이는 깟바섬의 바닷가 풍경~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일단은 허기부터 해결해야겠지요?

오늘 점심은 해물볶음밥, 오징어무침, 넴...


첫번째 여행코스  :  깟바 트룽 트랑 동굴(Trung Trang Cave)

깟바의 트룽 트랑 동굴(Trung Trang Cave) 깟바 국립공원(Cat Ba National Park)으로부터 약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천연 석회암 동굴이다. 깟바 국립공원에서 걸어갈 수 있을만큼 가깝고, 또 추가 입장료 없이 국립공원 입장권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지만 역사적 의의가 있는 동굴병원에 밀려서인지(?) 아직은 조금 덜 알려진 곳이다.

입구를 지나니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높디 높은 언덕과, 더 높디 높은 돌계단.....

대부분 동굴이라고 하면 지하로 내려가는 것을 상상하는데 이곳 Trong Trang Cave(트롱 트랑 동굴)은 계단을 올라가야 만나볼 수 있다.

드디어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Trong Trang Cave(트롱 트랑 동굴)

이 높은 언덕에 이런 석회암 동굴이 생길 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 또 감탄하며 열심히 구경 중....

우리 말고 관광객이 없어서 고요한 분위기에서 시원함을 느끼며 석회암과 각종 조명이 어우러져 보여지는 장관을 열심히 눈에 담았지요.


두번째 여행코스  :  깟꼬 1 해변(Cat Co 1 Beach)

Trong Trang 동굴 탐사(?)를 마치고 두 번째로 들린 곳은 Sunrise Resort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깟꼬 1해변.....

더운 날씨라 그런지 바닷물에 발을 담그거나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북적이네요.

하롱베이 깟바섬에서의 하루가 저물었네요.

깟바 야외공원에서 인증샷도 한 장 찍어주고, 바닷가에 오면 뭐니뭐해도 해산물은 꼭 먹어줘야겠지요? ㅋㅋㅋ

해산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깟바섬 해변도로를 좀 거닐다가 들른 야외까페....

이번 여행에서는 우리 부부보다 베트남 동생 루웬(Luyen)이 가장 신난 듯..... ㅋㅋㅋ

이렇게 깟바섬에서의 여행 1일차가 저물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