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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남시각 10시...
집안의 조용한 정적을 깨고 울리는 초인종 소리...
"이 시간에 올 사람이 없는데?"
문을 열어보니 벳남 여동생 루웬(Luyen)과 두 조카...
고향 뚜웬꽝에서 오토바이로 4시간을 달려 하노이에 도착해서 한국 삼촌집 기습방문...
엄마한테 한국삼촌집 언제 놀러갈 수 있냐고, 한국삼촌집 놀러가고 싶다고, 엄마(Luyen)한테 너무나 하도 졸라대서 어쩔수없이 오늘 두 조카를 데리고 우리집에 왔다네요. ㅎㅎㅎ
벳남 동생의 고향 뚜웬꽝(Tuyen Quang)에서 오늘 세상을 떠난 불쌍한 돼지 한 마리...
지금 그 일부가 우리집 냉장고에... ^^;;
시골에서 달걀도 가지고 왔네요
땅콩도 한 보따리 가지고 왔구요
조용했던 집안이 밤 늦게 찾아온 손님들로 시끌벅적~
오늘밤 벳남 두 조카는 벳남 여동생 집에 다시 갈 생각이 없나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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