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노이 나그네입니다. 저녁식사 후 마나님과 함께 오랜만에 아파트 뒷편 메찌시장 구경... 길거리 음식, 열대과일, 각종 알 판매 노점상들이 오가는 오토바이와 뒤석여 왁자지껄 시끌벅적 사람사는 동네임을 알려주네요. 마나님이 대파, 마늘, 양파, 버섯, 열대과일 등 수북히 싸 짊어지고 왔는데도 20만동(만원) 남짓... 확실히 벳남 물가가 저렴하긴 합니다^^ 하노이 매찌시장 초입... 각종 가게와 노점상이 뒤엉켜 재래시장임을 알려주고 있네요. 각종 열대과일과 채소를 판매하고 있는 매찌시장 노점상... 마나님이 주로 애용하는 노점상들입니다. ㅋ 길거리 닭고기, 오리고기 통구이 가판대.... 숯불 위에서 열심히 뱅글뱅글 돌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그닥 먹고 싶은 생각은... ^^;; 매찌시장 중간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