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사이에 Vietnam에서 한류열풍이 더 많이 분다는 걸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베트남 사람들이 부쩍 한국음악을 많이 듣는다는 거일껍니다. 얼마전에 집에 놀러온 8살먹은 베트남 조카도 까페에서 흘러나오는 한국노래를 따라부르는 걸 보고 깜짝 놀랐더랬죠. 베트남 동생이 참 좋아하는 더원의 사랑아.. 라는 노래 가사 뜻을 모르겠다고 번역 좀 해달라기에 어쭙잖은 베트남어 실력으로 번역을 해준 적이 있었지요.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Cái tên đau lòng đó tôi gọi một mình 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mình đang cắn môi để gắng chịu đựng khóc 또다시 다짐하듯 가슴을 펴 보지만 Mình đảm bảo một lần nữa như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