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노이 나그네입니다 한국사람들에게, 흔히 문신이라고 하면 정상적이지 않은, 좀 노는 언니의 전유물이거나 양아치, 조폭, 건달의 표식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게 사실.. 그렇기에 베트남을 처음 방문하는 한국관광객들은 대부분의 베트남인들을 좀 노는 언니 또는 양아치, 조폭의 비중이 높은 나라로 오해를 많이 하는 듯 합니다. 물론 한국에 비해 몸에 문신을 하는 베트남인들의 비중은 상당히 높아요. 하지만, 한국에서 부정적 인식이 큰 문신(Tattoo)이 베트남에선 화장을 하고, 목걸이 귀걸이를 하듯 멋을 부리는 하나의 수단쯤으로 밖에 인식이 되질 않습니다. 평범한 직장인, 학생은 물론이거니와 결혼 한 가정주부들조차 단지 이뻐보인다는 이유로 Tattoo를 많이 해요. (물론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은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