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노이 나그네입니다. 오늘은 아주 쬐금 민감한 주제(?)를 다뤄볼까 합니다. 흔히 베트남에 사는 한국교민들, 그리고 굳이 베트남같은 동남아시아에 사는 한국사람들이 아니더라도 한국사람들에게 베트남같은 동남아시아 사람들의 성(性)문화, 성관념이 우리나라에 비해 많이 개방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요. 그런데 제가 8년 동안 베트남에 살면서 느꼈던 베트남인들의 성(性)문화, 성관념이 확실히 한국사람들에 비해 많이 개방적인 것 같아요. 제가 베트남에서 친하게 지내고 있는 베트남 여동생 둘도 일찍 임신을 하고, 또 일찍 결혼을 하고, 또 둘다 이혼을 한 상태입니다. 개인사라 자세히 밝히기는 좀 그렇지만 베트남 여동생 루웬(Luyen)은 올해 31살인데 아들이 벌써 12살, 10살....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