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생활/일상생활

베트남 하노이 8년차 나그네

하노이 나그네 2023. 6. 6. 23:38
반응형

어느새 베트남 하노이에서 방황한지도 8년째가 되어 가네요. 

케리어 하나 끌고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떠나 올 때의 그 낯선 곳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새로움에 대한 설레임이 엊그제 같은데....

2015년 12월 베트남이란 낯선 나라에 나를 실어다 줬던 그 비행기...

내 인생에 전혀 계획에도 없었고, 예상치도 못했던 낯선 하노이 생활...

그 때의 그 막연함두려움, 그리고 설레임...

앞으로 내가 살게 될 하노이의 어느 낯선 아파트...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날따라 뿌연 미세먼지 가득한 하노이가 아닌 파란 하늘의 하노이가 저를 반겨 주었지요.

이 때까지만 해도 베트남오토바이가 그렇게 많을 줄은 몰랐지요. ㅠㅠ

제 베트남에서의 첫 끼 식사는 김밥천국에서 김밥라면... ㅎㅎㅎ

 

'베트남 생활 >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쟁의 상처  (0) 2023.06.30
열대과일 천국 베트남 2  (2) 2023.06.21
열대과일 천국 베트남  (0) 2023.06.14
아직은 살만한 세상~  (0) 2023.06.12
8년 전엔 이런 일도.... ㅋㅋ  (0)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