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바나힐 투어 그 동안 6~7번 정도 다낭을 다녀왔지만 항상 출장이라 마트, 소매점만 주구장창 다니다보니 바나힐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베트남 점령기 시절 더운 베트남 날씨를 피해 서늘한 산정상에 새웠다는 휴양지... 바나힐... 6월에 갔던 Sa pa와 비슷한 듯하면서도 나름 특색이 있는 바나힐... 워낙 한국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진 관광지이고 최근 Golden bridge가 새로 생기면서 한국인 단체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되어버려서인지 관광객의 80%가 한국인이다. 분명 한국인구는 5천만이 전부일텐데 전 세계 어딜가도 한국인들이 왜 바글거리는지... 어딜가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바나힐에서 딱 좋은 것 하나 1인당 70만동 입장료만 내면 케이블카, 놀이공원 등 모든 이용료가 ..